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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Z STAR 서울세곡지부 회원들, 풍문고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정화활동 진행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요”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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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서울세곡지부 회원 30여 명이 서울 강남구 세곡중학교, 풍문고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대왕파출소, 세곡119안전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파출소 측에서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순찰차로 동행했다. ‘바른 마음으로 차선 지키기, 신호 지키기’, ‘안전운전,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기’, ‘교통질서 잘 지키기 모두의 약속입니다’ 등이 적힌 패널을 든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었다. 패널을 본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이거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활동을 지지했다.

회원들은 캠페인을 마친 뒤 정화활동도 전개했다. 세곡중학교, 풍문고등학교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를 줍는 회원들의 부지런한 손놀림에 거리는 금세 깨끗해졌다.

원정규(19) 회원은 “아세즈 스타로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뿌듯했다. 졸업 전까지 남은 시간 좋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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