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World

ASEZ STAR 짐바브웨 불라와요지부, 타운센드 거리 정화

내 주변에서부터 시작하는 환경보호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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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짐바브웨 불라와요시의 밀턴 고등학교 앞이 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10월 27일,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짐바브웨 불라와요지부 회원과 밀턴 고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모인 것이다.

밀턴 고등학교 앞에서 출발해 학교 옆 타운센드 거리를 따라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쓰레기가 많이 버려진 곳에는 옹기종기 모여들어 깔끔한 모습을 되찾을 때까지 손을 멈추지 않았다. 연신 걸음을 멈추며 수거를 반복한 끝에 총 1km 구간에서 약 300kg 분량의 쓰레기를 주웠다.

캄린 그린란드 회원은 ”이론만으로는 깨끗한 환경의 필요성을 완전히 공감하기 어렵지만 실천이 더해졌을 때 효과적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며 본인의 주변 환경부터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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