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뉴질랜드 오클랜드권 회원 등 85명이 오클랜드의 타카푸나 해변에서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뉴질랜드에서 이뤄진 아세즈 스타의 첫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뗐다.
유의사항을 주의 깊게 들은 회원들은 10시 반부터 해변 이곳저곳에 흩어져 쓰레기를 주웠다. 세차게 부는 바닷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힘을 합쳐 썩은 나무토막, 쇼핑 카트 등 대형 폐기물을 수거하기도 했다. 해변을 따라 3km 거리를 청소해 총 150여kg의 쓰레기를 모았다.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은 깨끗해진 바닷가를 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