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World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회원들, 기후변화 대응 위해 나무 심기 전개

학생들이 심은 지구의 푸른 희망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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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아세즈 스타(ASEZ STAR)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회원들이 웨스트밸리시티 헌터 지역 5600W 3500S 거리에서 ‘Green World 1 ’ 활동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 것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세즈 스타 회원들과 학부모, 웨스트밸리시티 삼림 감독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웨스트밸리 시청은 묘목 15그루와 장갑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1. 아세즈 스타가 가정과 이웃, 자연과 사회에서 실천하는 4대 활동(Good Student, Good Neighbor, Green School, Green World) 중 하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 ‘해양생태계 보호’와 15번 ‘육상생태계 보호’ 이행을 위해 전 세계 175개 국가에서 나무 심기, 거리 및 해변 정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나무 심기에 앞서 회원들은 주변을 청소해서 190kg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대로변에 일정한 간격으로 흙을 파내고 피나무, 초크체리, 느릅나무 3종류의 묘목을 심었다. 묘목은 쓰러지지 않도록 얇은 철사로 나무막대에 고정했다. 회원들은 빈 공터에도 나무를 심어 생명력을 더했다.

이날 나무 심기에 참여한 카산드라 토드 회원은 “우리 노력을 보고 많은 학생이 봉사에 참여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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