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4일, 미국 VA 뉴포트뉴스지부 아세즈 스타(ASEZ STAR, 하나님의교회 학생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이 Good Neighbo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버사이드 라이프롱 헬스 앤 리허빌리테이션 워릭 포레스트 요양원을 위문했다. Good Neighbor 프로젝트는 이웃을 도움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이타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활동이다.
오전 9시경, 요양원에 도착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함께 화분 꾸미기였다. 해당 활동은 오감을 자극해 인지 능력을 향상하고 생활의 활력을 더해주기 위한 것이다.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화분에 스티커를 붙이고 글씨를 쓰며 취향대로 꾸민 후, 콩, 꽃, 허브 씨앗 등을 심었다. 화분 꾸미기가 끝난 후에는 퍼즐, 체스 등을 함께하며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엘리자 스티븐스(15) 회원은 “할머니 할아버지께 상대를 배려하며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앞으로는 누구에게든지 오늘처럼 미소로 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